‘추포도 인어공주’ 정소영…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25일 방송
MBC TV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25일 오전 8시45분 ‘29세 최연소 해녀 정소영’을 방송한다.이 섬에는 정소영 씨네 가족 4명만이 살고 있다. 그리고 29세인 정씨는 올해 국내 최연소 해녀로 자격을 인정받았다.
3년간 어머니의 ‘무시무시한’ 해녀 수업을 통과한 정씨는 이제 어머니를 이어 추포도를 지키며 물질을 하게 됐다.
정씨는 올해 처음으로 제주 해녀축제에 참가했다. 평균연령 70세 이상의 상군 해녀들 사이에 서른도 안 된 앳된 처녀 정씨는 단연 돋보인다. 추자도 예초리 어촌계 소속 해녀인 정씨는 추자도 대표로 태왁 수영대회 개인전에 출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