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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1이닝 퍼펙트 피칭…시즌 39세이브

오승환, 1이닝 퍼펙트 피칭…시즌 39세이브

입력 2015-09-04 21:04
업데이트 2015-09-04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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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자책점 2.85→2.80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 마무리 오승환(33)이 시즌 39세이브째를 챙겼다.

오승환은 4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방문경기에서 3-0으로 앞선 9회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퍼펙트 피칭을 펼쳤다.

그는 주니치의 첫 타자 히라타 료스케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후속타자 앤더슨 에르난데스를 유격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이후 후지이 아쓰시를 5구째 커터로 1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처리, 39세이브째 세이브를 수확했다.

오승환은 지난달 23일 요코하마 DeNA전 이후 12일 만에 세이브를 추가했다.

그는 야마사키 야스아키(34세이브·요코하마 DeNA)에 5개 앞선 센트럴리그 세이브 부문 선두다.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2.85에서 2.80으로 낮아졌다.

한신은 시즌 63승 1무 57패로 센트럴리그 1위를 유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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