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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플러스] 정현 US오픈 분패 “희망 봤다”

[뉴스 플러스] 정현 US오픈 분패 “희망 봤다”

입력 2015-09-04 23:42
업데이트 2015-09-0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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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테니스의 대들보 정현(19·세계 랭킹 69위)이 4일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남자단식 2회전에서 세계 랭킹 5위 스탄 바브링카(스위스)에게 0-3(6<2>-7 6<4>-7 6<6>-7)으로 져 32강을 밟는 데 실패했다. 정현은 “경기 전에 목표로 세웠던 ‘남은 에너지를 다 쏟는 것’과 ‘한 세트에 한 시간’을 모두 이룬 것 같다”고 자평했다.

2015-09-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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