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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현악사중주단 ‘아벨 콰르텟’ 스위스 제네바 콩쿠르서 3위

韓 현악사중주단 ‘아벨 콰르텟’ 스위스 제네바 콩쿠르서 3위

정서린 기자
정서린 기자
입력 2016-11-28 22:48
업데이트 2016-11-29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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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 콰르텟
아벨 콰르텟
유럽에서 활약하는 한국 현악사중주단 아벨 콰르텟이 27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2016 제네바 국제 콩쿠르’의 현악사중주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상금은 8000스위스프랑(약 928만원).

제네바 콩쿠르는 독일 ARD 국제 음악 콩쿠르와 함께 현악사중주 부문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대회로 한국 실내악단이 현악에 든 것은 처음이라고 소속사인 목프로덕션은 전했다.

아벨 콰르텟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뮌헨국립음대와 스위스 바젤 국립음대에서 공부한 연주자들이 주축이 된 연주단체로 첼로 조형준(사진 왼쪽부터), 비올라 김세준, 바이올린 박수현(객원)·윤은솔이 이번 콩쿠르에 참여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6-11-2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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