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리아 소녀가 지난 25일(현지시간) 터키군과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교전 중인 시리아 북부 알바브 북동쪽 인근 한 마을의 무너진 건물 앞에서 곰인형을 껴앉은 채 허공을 바라보고 있다. 전날 알바브 수시안 검문소에서 폭탄을 실은 차량이 폭발해 민간인을 포함해 42명이 숨졌다. 이 지역은 터키군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 반군이 최근 IS로부터 탈환한 곳이다. IS는 선전 매체를 통해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알바브 AFP 연합뉴스
한 시리아 소녀가 지난 25일(현지시간) 터키군과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교전 중인 시리아 북부 알바브 북동쪽 인근 한 마을의 무너진 건물 앞에서 곰인형을 껴앉은 채 허공을 바라보고 있다. 전날 알바브 수시안 검문소에서 폭탄을 실은 차량이 폭발해 민간인을 포함해 42명이 숨졌다. 이 지역은 터키군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 반군이 최근 IS로부터 탈환한 곳이다. IS는 선전 매체를 통해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