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LA시장 ‘라라랜드 데이’ 선포에 깜짝 선물

LA시장 ‘라라랜드 데이’ 선포에 깜짝 선물

전준영 기자
입력 2017-04-26 11:29
업데이트 2017-04-26 11:2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시가 25일(현지시간) ‘라라랜드(La La land) 데이’ 선포했다.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행사장에 직접 나와 피아노로 직접 영화 주제곡 ‘시티 오브 스타스(City of Stars)’를 연주했다고 미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보도했다.
이미지 확대
‘라라랜드’ 주제곡 연주하는 美LA 시장
‘라라랜드’ 주제곡 연주하는 美LA 시장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시청사에서 LA를 배경으로 삼은 로맨스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La La land) 축하 ‘라라랜드 데이’ 선포 행사 중 에릭 가세티 시장이 피아노로 영화 주제곡 ‘시티 오브 스타스’(City of Stars)를 연주하고 있다.
2017-04-26
사진=AP연합뉴스
지난해 개봉되어 국내에서도 크게 흥행한 영화 ‘라라랜드’는 LA의 별칭이며 주된 배경을 LA로 삼은 로맨스 뮤지컬 영화로 올해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 6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 영화의 두 주인공인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아카데미 최연소 감독상 수상자가 된 데이미언 셔젤 감독과 제작자 조던 호로위츠 등이 나와 영화 흥행에 기여한 ‘LA시의 협력’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호로위츠는 “LA는 믿을 수 없는 방법으로 그들의 팔을 열어 이 영화를 안았다”면서 “그로 인해 영화는 특별한 마법을 얻었고 그 중심에 이 도시가 있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