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취임식 후 본격적으로 국정 업무를 시작한 가운데 스타들의 기대 섞인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유아인 인스타그램
배우 유아인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 대통령의 사진을 올리고 “나라다운 나라, 대통령다운 대통령. 촛불로 국민이 밝힌 광화문 시대, 그 위가 아닌 그 한복판에 우뚝 서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달라”고 적었다.

배우 신현준도 태극기 사진을 첨부하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대통령,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대통령, 임기를 마칠 때 박수 받는 대통령이 되어달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나라를 위해 기도하겠다. 잘 부탁드린다”고 썼다.

배우 진태현은 “아주 조금의 더 나은 삶. 상식, 소통, 통합, 협력, 나눔, 사랑, 정의, 소외된 이웃들. 5년 동안 믿어보겠다”고 썼다.

배우 이하늬는 파란 하늘이 담긴 사진을 올린 뒤 “대선도 오늘 촬영도 무사히 끝. 앞으로의 대한민국 꼭 좀 잘 부탁합니다!”라고 말했다.

배우 김지훈은 “부디 국민에게 받은 힘과 권한을 바르고 엄정하게 써주시길 바란다”고, 배우 남규리는 아이가 강아지와 미소를 짓는 사진을 올리며 “행복한 나라 됐으면”이라고 적었다.

배우 신현수는 해돋이 사진과 함께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는 오늘”이라고 비유적으로 표현했다.

배우 겸 가수 조정민은 “국민의 슈퍼맨 같은 대통령이 되기 기원한다”고, 가수 배다해는 “위대하고 정의롭고 자랑스럽고 당당한 대한민국을 기대해본다”고 썼다.

가수 이지혜는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님 돼주세요”라고 썼고,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보라는 문 대통령이 당선 후 손뼉 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에이젝스의 형곤은 “새로운 대통령 당선 축하합니다! 좋은 정치로 살기 좋은 나라 되게 잘 이끌어 주세요”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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