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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마음 사로잡는 앵커스토어 대거 입점!‘딜라이트 스퀘어’ 방문객↑

고객마음 사로잡는 앵커스토어 대거 입점!‘딜라이트 스퀘어’ 방문객↑

입력 2017-05-15 10:05
업데이트 2017-05-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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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트 스퀘어’는 대한민국 문화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홍대 상권과 인접해 있고, 한류문화를 선도하는 유명 연예기획사들이 자리잡은 합정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딜라이트 스퀘어’는 대한민국 문화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홍대 상권과 인접해 있고, 한류문화를 선도하는 유명 연예기획사들이 자리잡은 합정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지난 달 21일 복합문화상가 ‘딜라이트 스퀘어’에 교보문고와 배후수요 흡인력이 강한 앵커스토어가 대거 입점해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딜라이트 스퀘어’는 대한민국 문화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홍대 상권과 인접해 있고, 한류문화를 선도하는 유명 연예기획사들이 자리잡은 합정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입지적 장점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상가 내 전시실을 마련했고, 상가 외벽에는 이종철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방문고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한 ‘딜라이트 스퀘어’ 만의 마케팅 철학을 실현하고 있다.

상가 최초로 문화와 예술을 접목시킨 이 상가는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하게 변화하는 상품과 서비스처럼, 고객들이 필요한 상가가 아닌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상가로 거듭나고자 문화와 예술·쇼핑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상가 공간조성을 지향한다.

이런 문화마케팅 전략이 대·내외적 불확실한 부동산 시장에 성공적으로 작용한 듯 하다. 최근 한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배치로 중국과의 마찰을 빚으며 단체 중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켜, 중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 주요 상권이 침체되고 있지만 ‘딜라이트 스퀘어’가 위치한 합정역은 조금 다른 분위기다.

실제로 한국감정원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에 따르면 강남권역·영등포신촌권역 중대형 상가 투자수익률이 전체적으로 소폭 하락해 1% 중·후반대를 유지하는 반면 홍대·합정 상권만 2.18%대 투자수익률을 보이며 가장 높은 투자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주요 상권들이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홍대·합정상권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향후 중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권들의 상권회복에 촉진제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다양한 문화마케팅으로 많은 고객을 끌어모으고 있는 합정역 ‘딜라이트 스퀘어’는 일평균 9만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이용하는 2,6호선 합정역과 직접 연결되며, 교보문고 내에는 문구 음반류를 취급하는 핫트랙스를 중심으로 매장 주변을 패션, 액세서리, 식음료 매장, 키즈카페까지 책 중심의 전반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를 수 있는 점포로 꾸몄다.

‘딜라이트 스퀘어’에는 ‘예움(예술이 움트는 곳)’과 ‘키움(꿈을 키우는 곳)’ 두 개 구역으로 나뉘어 있는 교보문고 합정점은 고객 동선과 상품간 시너지를 고려하여 매장을 꾸미고 연결통로를 ‘책속의 길’로 꾸몄다. 지하철과 연결된 ‘예움’은 트렌디한 디자인 소품과 패션, 뷰티 업종과 어우러져 예술 분야가 특화된 MD를 선보이고, ‘키움’은 가족 단위의 여가를 즐기는 장소로 키즈카페, 디지털 상품 등과 어우러져 문학, 인문, 재테크, 어린이 분야 등을 배치했다.

또 편안하게 음악을 들으며 독서를 할 수 있는 뮤직라운지, 엄선된 아트상품과 각종 화방들이 진열된 아트샵, 정규 강좌와 강연회가 열리는 배움, 고객의 관심사에 맞게 상담과 추천을 해주는 북컨시어지데스크 등 홍대를 찾는 젊은 독자들을 타깃으로 한 코믹존과 트래블존 등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분양관계자는 “딜라이트 스퀘어는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통해 위기극복은 물론 수요자들의 니즈를 끊임없이 반영하기 위해 노력중이다”며 “향후 더욱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통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 문화·예술·쇼핑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딜라이트 스퀘어’는 축구장 7개 크기인 4만5620㎡규모로 형성 된 ‘마포한강 푸르지오’의 단지 내 상가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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