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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대리모 통해 쌍둥이 아빠 됐다”

“호날두, 대리모 통해 쌍둥이 아빠 됐다”

이혜리 기자
입력 2017-06-11 10:52
업데이트 2017-06-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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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 마드리드)가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 남매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2일 영국 웨일스 카디프의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팀 훈련을 갖던 도중 생긋 웃고 있다. 카디프 AP 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2일 영국 웨일스 카디프의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팀 훈련을 갖던 도중 생긋 웃고 있다.
카디프 AP 연합뉴스
포르투갈 방송국 SIC는 11일(한국시간) “호날두의 대리모가 지난 8일 에바라는 이름의 딸과 마테오라는 이름의 아들을 출산했다”라며 “호날두는 물론 에이전트 측도 아직 아무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첫째 아들 호날드 주니어(7)를 얻은 바 있다. 그는 7년 만에 또 다시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의 아빠가 됐다.

쌍둥이를 낳은 호날두 대리모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미국 웨스트코스트에 살고 있다는 것만 알려졌다.

호날두는 현재 스페인 출신 모델인 헤오르히나 로드리게스와 열애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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