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광명시의원 SNS에 ‘여성 비하 댓글’ 논란

광명시의원 SNS에 ‘여성 비하 댓글’ 논란

입력 2017-07-17 21:15
업데이트 2017-07-17 21:1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광명시의회 A 의원이 사회관계망(SNS)에 여성을 상품화하거나 비하하는 댓글을 달았다며 여성 시의원들이 사퇴를 촉구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광명시의회 여성 의원 4명은 17일 오후 광명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A 의원이 페이스북에 올라온 여성의 반나체 사진에 여성을 비하하는 등의 부적절한 댓글을 달았다고 주장했다.

여성 의원들은 “선출직 시의원이 공개적으로 이런 댓글을 올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또 “A 의원의 윤리위원회 회부를 요청한다”며 “소속 정당은 시민들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