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송영무, 국방부 직원들과 영화 ‘대장 김창수’ 관람

송영무, 국방부 직원들과 영화 ‘대장 김창수’ 관람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7-10-15 16:19
업데이트 2017-10-15 16:1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15일 오후 3시 서울 용산 롯데시네마에서 국방부와 합참 직원 220여 명과 함께 영화(시사회) ‘대장 김창수’를 관람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이미지 확대
시사회 참석한 송영무-조진웅
시사회 참석한 송영무-조진웅 15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용산점에서 열린 영화 ‘대장 김창수’ 시사회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조진웅(왼쪽부터), 송영무 국방부 장관, 이원태 감독이 영화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17.10.15
오는 19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명성황후 시해범을 살해한 죄로 인천 감옥에 수감된 청년 김창수(김구의 본명)가 사형수의 신분으로 625일을 보내면서 깨달음을 얻고 독립운동가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국방부는 “이번 시사회 관람은 국방부 및 합참 직원들과 함께 백범 김구 선생의 위대한 발자취와 대한독립을 위해 몸 바쳐 싸웠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통해 강한 애국심을 고취하기 취지”라고 설명했다.

송 장관은 “을사늑약과 망국의 한을 참지 못하고 순절하신 송병선·송병순 순국지사의 후손으로서 그분들의 삶을 돌아보는 마음이 무거웠고,독립투사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이 우리 국군의 정통성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