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기찬수 병무청장 “반칙·특권 없는 공정한 병무행정 노력”

기찬수 병무청장 “반칙·특권 없는 공정한 병무행정 노력”

입력 2017-10-17 10:42
업데이트 2017-10-17 10:4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기찬수 병무청장은 17일 ‘반칙’과 ‘특권’이 없는 공정한 병무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 청장은 이날 병무청을 대상으로 한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병무청은 반칙과 특권 없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무행정 구현을 위해 사회적 관심 계층 병적 별도 관리 등 병역 면탈 예방과 정밀한 병역판정검사 및 의무 부과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병역 이행자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 청장은 “그러나 국민의 눈높이에는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 같다”며 “오늘 국정감사는 병무행정의 문제점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점검해보는 소중한 기회라 생각하며 위원님들께서 지적해주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해 추진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