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가수 테이 소속사 대표, 자택서 숨진 채 발견…“경제적으로 힘들다”

가수 테이 소속사 대표, 자택서 숨진 채 발견…“경제적으로 힘들다”

오세진 기자
입력 2017-12-09 22:43
업데이트 2017-12-09 22:5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가수 테이의 소속사 대표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A(35)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쯤 성동구 금호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외부인이 침입한 흔적이 없고 외상도 없는 점으로 미뤄봤을 때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A씨는 “경제적으로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