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홍찬씨 ‘장인 외길 43년’ 국가무형문화재 제35호 조각장’ 보유자 됐다

입력 : ㅣ 수정 : 2018-01-0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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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전승능력 뛰어나 조각장 전승명맥 적합인물로 평가 지정
조각장 곽홍찬씨가 지난해 12월 29일 국가지정무형문화재 제35호 조각장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7일 경기 부천시에 따르면 곽홍찬씨는 전승능력과 전승환경, 전승활동 기여도에서 조각장 전승의 명맥을 이어가는 데 적합한 인물로 평가돼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지정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지정됐다. 곽 조각장은 현재 부천 한옥마을에서 활동하고 있다.

곽 조각장은 할아버지 고 곽순복으로부터 4대에 걸쳐 금속조각장의 계보를 이어오고 있는 우리나라 조각장의 명가로 손꼽힌다. 곽 조각장은 부친 고 곽상진으로부터 금은 세공기술에 입문했다. 또 서울시 무형문화재 은공장(銀工匠)으로 지정된 김원택과 기능전승자인 고 박기원으로부터 전통 조각기법의 기능을 전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