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서울 ‘손에 손잡고’ 2002월드컵 ‘오 필승 코리아’…평창은?

입력 : 2018-01-13 08:25 ㅣ 수정 : 2018-01-1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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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에는 어떤 노래가 사랑받게 될까. 88서울올림픽에 코리아나의 ‘손에 손잡고’, 2002한일월드컵엔 ‘오! 필승 코리아’가 큰 사랑을 받았기에 평창에 울려퍼질 노래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4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인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져 문화올림픽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인형 탈을 쓴 최문순(왼쪽 세 번째) 강원도지사가 함께했다. 왼쪽 다섯 번째는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다. 강원도 제공

▲ 지난 4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인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져 문화올림픽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인형 탈을 쓴 최문순(왼쪽 세 번째) 강원도지사가 함께했다. 왼쪽 다섯 번째는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다.
강원도 제공

결론부터 말하면 평창에서는 하나의 공식 주제가를 정하지 않고 여러 가수들이 만든 음원이 골고루 쓰인다. 올림픽 홍보대사인 가수 인순이와 빅뱅 태양은 각각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과 ‘라우더’(Louder)를 발표했다. 인순이의 노래는 ‘꿈과 열정이 가득한 우리의 이야기는 항상 새로운 도전과 내일의 희망 되리’라는 노랫말로 지난해 11월 1일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도착했을 때도 흘러나왔다.


평창올림픽 음악감독을 밭은 양방언은 지난해 10월 강원도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국카스텐의 하현우·전인권 밴드·국악인 송소희·복고음악 걸그룹 바버렛츠·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가 참여한 음반 ‘에코우즈 포 평창’(Echoes for PyeongChang)을 냈다. 그 중에서도 국카스텐 하현우가 부른 ‘정선아리랑 록 버전’이 강렬한 사운드로 귀를 사로잡는다.

지난해 7월에는 ‘동사모2018’(동계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인순이와 김경호, 테너 김충희, 소프라노 박현자가 부른 응원가 7곡을 발표했다.

평창올림픽 조직위는 2016년 9월 SBS가 진행한 ‘대한민국 국민 응원가 공모 프로젝트’를 통해 가요 7곡을 선정했다. 장미여관 ‘챔피언은 바로 너야’, 울랄라세션 ‘어메이징 코리아’, 오마이걸 ‘기적을 만들어봐’, AOA ‘플라이 어웨이’(Fly Away), NCT127 ‘투나잇’(Tonight), 파이브스타 ‘Go!’, 케이윌·정기고·몬스타엑스 기현이 함께 부른 ‘소리쳐’ 등이 응원가로 선정됐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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