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도 바쁜 문 대통령…국민에 격려전화·정상회담·평창 방문

입력 : ㅣ 수정 : 2018-02-14 11:07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문재인 대통령은 설 연휴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 “북한, 평창 올림픽 참가 실현 신속히 조치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2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시사한 신년사를 환영하며 실현을 위한 신속한 후속 조치를 지시했다. 사진은 2018년 새해를 맞아 1일 오후 관저에서 ‘나라답게 정의롭게 국민과의 전화통화’의 시간을 가졌다. 전화통화 대상자들은 혹한에 쓰러진 할아버지를 구한 전농중학교 정호균,엄창민,신세현 학생,야구선수 이승엽씨등 13명이다. 2018.1.1 청와대제공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 문재인 대통령 “북한, 평창 올림픽 참가 실현 신속히 조치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2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시사한 신년사를 환영하며 실현을 위한 신속한 후속 조치를 지시했다. 사진은 2018년 새해를 맞아 1일 오후 관저에서 ‘나라답게 정의롭게 국민과의 전화통화’의 시간을 가졌다. 전화통화 대상자들은 혹한에 쓰러진 할아버지를 구한 전농중학교 정호균,엄창민,신세현 학생,야구선수 이승엽씨등 13명이다.
2018.1.1 청와대제공

문 대통령은 설 연휴 첫날인 15일에는 명절에도 쉬지 못하거나 사연이 있는 국민에게 격려 전화를 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1월 1일에도 야구선수 이승엽, 비혼모 시설 입소자, 남수단에 파병된 한빛부대 부대원 등에게 격려전화를 한 바 있다. 이어 이날 오후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설 당일인 16일 하루만 청와대 관저에서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고, 17일은 평창을 방문해 올림픽 관계자를 격려하고 대표팀의 주요 경기를 관람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서울에 온 북한 고위급대표단과의 면담,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의 회동,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 등 굵직한 외교일정을 연달아 소화했다. 14일 하루 공식일정을 잡지 않고 내부 보고를 받고 남북관계를 비롯한 각종 현안을 검토한다.

복수의 청와대 관계자들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어느 때보다 현 상황이 한반도 평화를 만드는데 소중한 기회라 생각하고 대북구상에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미대화 성사, 중국과 일본 등 주변국 설득부터 자칫 터져나올 수 있는 우리 내부갈등 등을 모두 고려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청년일자리점검회의에서 이달 중 후속대책을 보고하라고 지시한 청년일자리대책과 제천·밀양 화재를 계기로 지시한 화재안전 대점검 등의 현안도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

    건강나누리캠프
    서울미래컨퍼런스

서울Eye - 포토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