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한국수목원관리원장에 김용하(58) 전 산림청 차장이 19일 임명됐다.
김 원장은 기술고시(18회)에 합격한 후 산림청 국립수목원장·해외자원협력관·산림자원국장 등을 역임한 산림정책 전문가로 손꼽힌다. 수목원관리원은 산림청에서 기후·식생대별로 조성(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및 조성 중(국립세종수목원·국립새만금수목원)인 3개 수목원 운영·관리기관이다. 김 원장은 올 상반기 개원하는 백두대간수목원장을 겸임한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김용하 초대 수목원관리원장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8-02-20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