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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화보] 그들의 땀, 우리의 꿈

[평창 동계올림픽 화보] 그들의 땀, 우리의 꿈

박지환 기자
박지환 기자
입력 2018-02-25 23:18
업데이트 2018-02-2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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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이 25일 폐회식을 끝으로 17일에 걸친 열전을 마무리했다. 4년간 올림픽을 향해 내달린 선수들은 온몸의 힘을 다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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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평창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 열린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 2차 결선에서 착지 실패로 실격을 당한 뒤 아쉬운 표정을 짓는 최재우.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지난 12일 평창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 열린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 2차 결선에서 착지 실패로 실격을 당한 뒤 아쉬운 표정을 짓는 최재우.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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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출신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가 지난 23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프로그램에서 연기를 마친 뒤 울먹이고 있다. 세계선수권과 유럽선수권,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을 휩쓸며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혔던 메드베데바는 ‘자국 라이벌’ 알리나 자기토바에게 총점 단 1.31점 차이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AP 연합뉴스
러시아 출신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가 지난 23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프로그램에서 연기를 마친 뒤 울먹이고 있다. 세계선수권과 유럽선수권,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을 휩쓸며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혔던 메드베데바는 ‘자국 라이벌’ 알리나 자기토바에게 총점 단 1.31점 차이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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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지 본(미국)이 지난 22일 정선 알파인센터에서 열린 알파인스키 여자 복합회전에서 실격한 후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을 빠져나가고 있다. 본은 스키 종목에서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평가됐지만 이번 대회 활강에서 동메달 하나를 건지는 데 그쳤다. AP 연합뉴스
린지 본(미국)이 지난 22일 정선 알파인센터에서 열린 알파인스키 여자 복합회전에서 실격한 후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을 빠져나가고 있다. 본은 스키 종목에서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평가됐지만 이번 대회 활강에서 동메달 하나를 건지는 데 그쳤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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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응원단이 지난 15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페어 프리스케이팅에서 중국의 수이웬징·한콩이 은메달을 획득하자 기뻐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중국 응원단이 지난 15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페어 프리스케이팅에서 중국의 수이웬징·한콩이 은메달을 획득하자 기뻐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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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없는 아프리카의 가나 응원단이 지난 16일 강원 평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스켈레톤 결승전에서 가나 최초로 스켈레톤에 출전한 아콰시 프림퐁을 응원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겨울이 없는 아프리카의 가나 응원단이 지난 16일 강원 평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스켈레톤 결승전에서 가나 최초로 스켈레톤에 출전한 아콰시 프림퐁을 응원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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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여자 아이스하키 결승전 캐나다 대 미국 경기에서 ‘엉클 샘’ 복장을 한 미국 관객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2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여자 아이스하키 결승전 캐나다 대 미국 경기에서 ‘엉클 샘’ 복장을 한 미국 관객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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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이 금메달을 목에 건 지난 16일 스켈레톤 남자 경기가 열린 평창 슬라이딩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오륜기 선글라스를 쓰고 응원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윤성빈이 금메달을 목에 건 지난 16일 스켈레톤 남자 경기가 열린 평창 슬라이딩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오륜기 선글라스를 쓰고 응원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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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경기장인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23일 자원봉사자들과 조직위 관계자들 그리고 화동 등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장에서 올림픽 기간의 모든 경기일정이 끝나면 치러지는 하나의 의식 같은 것이다. 연합뉴스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경기장인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23일 자원봉사자들과 조직위 관계자들 그리고 화동 등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장에서 올림픽 기간의 모든 경기일정이 끝나면 치러지는 하나의 의식 같은 것이다.
연합뉴스
목표로 겨냥한 ‘8-4-8-4 프로젝트’(금 8·은 4·동메달 8개로 종합 4위)에 실패했지만 국민들은 ‘괜찮다’며 선수들의 어깨를 토닥였다. 이번 올림픽은 ‘순위’를 강조하는 국가 경쟁의 장에서 벗어나 ‘하나 된 열정’(Passion. Connected)을 오롯이 재현했다.

평창·강릉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AP 연합뉴스

2018-02-2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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