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경기콘랩, 오프라인 판로 개척 ‘슈퍼끼어로 x 판교역 기획전’ 개최

경기콘랩, 오프라인 판로 개척 ‘슈퍼끼어로 x 판교역 기획전’ 개최

입력 2018-03-07 14:28
업데이트 2018-03-07 14:5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경기콘랩과 네오트랜스는 오는 6일부터 나흘간 신분당선 판교역 썬큰광장에서 슈퍼끼어로 x 판교역 기획전 ‘이럴려고 창작하지’를 개최한다.
경기콘랩과 네오트랜스는 오는 6일부터 나흘간 신분당선 판교역 썬큰광장에서 슈퍼끼어로 x 판교역 기획전 ‘이럴려고 창작하지’를 개최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창작자 지원 사업인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이하 경기콘랩)과 신분당선 네오트랜스이 오프라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창작자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올해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경기콘랩의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슈퍼끼어로’는 콘텐츠 창작자의 상품화 및 사업화를 위해 지속적인 판로연계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59팀의 창업, 124건의 콘텐츠제작, 7643건의 판매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경기콘랩과 네오트랜스는 오는 6일부터 나흘간 신분당선 판교역 썬큰광장에서 슈퍼끼어로 x 판교역 기획전 ‘이럴려고 창작하지’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슈퍼끼어로’의 핸드메이드 15개의 창작팀이 참여, 대중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판매해 오프라인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이번 기획전은 총 세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창작품을 묶은 ‘선물잼’존 ▲일상을 재미있게 꾸밀 수 있는 소품들로 구성된 ‘이건 사즈아’존 ▲ 수고한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을 주제로 한 ‘수고했어’존 등 각 테마별로 특별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기획전 기간 동안 다양한 리빙·라이프스타일과 주얼리 분야의 콘텐츠들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주요 콘텐츠로는 ▲아우레올라의 실버 주얼리와 리빙소품 ▲단콩의 콩을 모티브로 만든 웰빙캐릭터 인형 ▲이담의 멸종위기 동식물을 모티프로 한 도자기 디퓨저 및 생활 소품 등이 있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는 15개 창작팀의 제품들을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참여하는 15개 창작팀의 제품들은 전시코너에 부착된 QR코드를 활용, 제품을 판매하는 채널로 바로 연결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구매가 가능한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창작자(예비창업자)가 창업에 도전할 수 있기 위해서는 판로 개척을 통한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중요하다”며 “창작자를 위한 창업 지원 기관으로써 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