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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후보등록 이틀째…오늘 오후 마감

6·13 지방선거 후보등록 이틀째…오늘 오후 마감

강경민 기자
입력 2018-05-25 09:22
업데이트 2018-05-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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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까지 6천668명 등록…평균 경쟁률 1.7대 1

6·13 지방선거 후보등록이 이틀째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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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원들이 후보 등록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원들이 후보 등록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시·도와 시·군·구 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에 이어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17명의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226명의 기초단체장, 824명의 광역의원, 2천927명의 기초의원 등 총 4천16명을 선출하며, 12곳 지역에서 국회의원 재보선도 함께 치러진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간집계 결과 후보등록 첫날인 전날 광역단체장 후보 68명, 국회의원 재보선 후보 34명을 포함해 총 6천668명이 등록, 전체적으로 1.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후보등록은 이날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선관위는 후보등록이 끝나는 대로 후보자 기호를 결정한다.

유권자들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를 통해 등록을 마친 후보자의 경력·재산·병역·전과·학력·세금 납부 및 체납사항, 과거 선거 출마 경력 등을 볼 수 있다.

후보자 공식 선거운동은 31일부터 시작돼 선거 전날인 내달 12일까지 총 13일간 이뤄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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