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현대차, LA미술관서 ‘3D:더블 비전’

현대차, LA미술관서 ‘3D:더블 비전’

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입력 2018-07-16 22:48
업데이트 2018-07-17 00:1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네번째 ‘더 현대 프로젝트’ 전시

이미지 확대
‘3D:더블 비전’
‘3D:더블 비전’
현대자동차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LA 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더 현대 프로젝트’의 네 번째 전시인 ‘3D:더블 비전’을 시작한다. ‘더 현대 프로젝트’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에 주목한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지난 2015년 현대차와 LACMA가 체결한 10년 장기 후원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3D:더블 비전’ 전시는 가상현실(VR), 3D 프린팅 기술 등 기술과 예술의 융합 분야의 시초이자 영감이 된 3D가 지난 175년간 미술사에서 구현된 계보를 선보인다. 사물을 지각하는 방식의 본질, 착시의 아름다움 및 기술과 기구, 인간이 맺는 관계 등을 다루며 일상적 사물과 전통 미술부터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작품을 한곳에서 보여준다. 60여 점의 작품은 관람객에게 두 눈으로 하나의 입체적인 이미지를 합성하는 ‘양안시’가 3D의 시각적 원리로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여주며,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동원해 3D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2018-07-17 21면

많이 본 뉴스

  • 4.10 총선
저출생 왜 점점 심해질까?
저출생 문제가 시간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인구 소멸’이라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저출생이 심화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자녀 양육 경제적 부담과 지원 부족
취업·고용 불안정 등 소득 불안
집값 등 과도한 주거 비용
출산·육아 등 여성의 경력단절
기타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