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까지 앱 예약 후 방문
웰컴저축은행이 휴가철을 맞아 환전 수수료를 안 받는 ‘여름휴가 환전 페스티벌’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9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웰컴디지털뱅크(웰뱅) 애플리케이션에서 환전 예약을 하고 영업점을 방문하면 수수료가 최고 100%까지 면제된다. 미국 달러화, 일본 엔화에 적용된다. 달러화는 최대 1000달러까지, 엔화는 최대 10만엔까지 우대환율을 적용한다. 웰컴저축은행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 7월 저축은행 최초로 환전 서비스를 시작해 이번에 1주년을 맞았다. 달러화, 유로화, 위안화, 엔화 등을 환전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웰뱅을 통해 환전 예약을 신청하면 미리 지정한 지점에서 원하는 날짜에 찾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2018-07-17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