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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베이커리 한류’ 알린다

SPC, 파리바게뜨 ‘베이커리 한류’ 알린다

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입력 2018-07-17 16:10
업데이트 2018-07-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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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는 2013년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미드타운, 어퍼웨스트사이드 등에 진출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사진은 파리바게뜨 맨해튼 40번가점.  SPC그룹 제공
파리바게뜨는 2013년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미드타운, 어퍼웨스트사이드 등에 진출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사진은 파리바게뜨 맨해튼 40번가점.
SPC그룹 제공
SPC그룹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파리바게뜨는 2004년 9월 중국 상하이에 진출한 이래 중국,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프랑스에 총 330여개 점포를 열고 한국 베이커리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2002년 미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2005년 10월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에 1호점을 열고 캘리포니아와 뉴욕을 중심으로 현재 6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미드타운, 어퍼웨스트사이드 등에 진출했으며, 2016년 5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 파리바게뜨 호스테터점을 열며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20년까지 미국 전역에 300여개까지 매장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중국에는 2011년 11월 국내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난징에 진출한 데 이어 2012년에는 다롄 등에 신규 거점을 확대했다. 2012년 8월에는 중국 100호점 개점을 돌파했다.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주요 도시에 25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12년 3월에는 베트남 호찌민에 글로벌 100호점인 ‘베트남 까오탕점’을 열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싱가포르에 첫 점포를 열었다.

2014년 7월에는 국내 최초로 빵의 본고장인 프랑스 파리에 진출하며 유럽과 범프랑스 문화권 국가에 진출할 계기를 마련했다. 2015년 7월에는 파리 오페라 지역에 2호점도 선보였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8-07-18 5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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