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용산구 그랜트 하얏트 서울에서 ‘2018 미스 인터콘티넨탈 코리아’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발된 21명의 미녀들이 참가했다. 대회 최고 영예인 위너는 백석대학교에 재학 중인 19살의 김서희가 차지했다. 김서희는 “너무 기쁘다. 세계 대회에서 한국의 미를 알리도록 하겠다”며 기쁨의 눈물을 훔쳤다. 47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미스 인터콘티넨탈은 미스 유니버스, 미스 월드와 함께 3대 미인대회로 유명하다. 이번 대회는 서울신문 Stv가 주최하고 스포츠서울과 서울신문이 후원했다.2018.8.23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트 하얏트 서울에서 ‘2018 미스 인터콘티넨탈 코리아’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발된 21명의 미녀들이 참가했다. 대회 최고 영예인 위너는 백석대학교에 재학 중인 19살의 김서희가 차지했다. 김서희는 “너무 기쁘다. 세계 대회에서 한국의 미를 알리도록 하겠다”며 기쁨의 눈물을 훔쳤다. 47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미스 인터콘티넨탈은 미스 유니버스, 미스 월드와 함께 3대 미인대회로 유명하다. 이번 대회는 서울신문 Stv가 주최하고 스포츠서울과 서울신문이 후원했다.2018.8.23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2018 미스 인터콘티넨탈 코리아’에서 백석대에 재학 중인 김서희씨가 영예의 1등을 차지했다. 2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최종 심사에서 2등은 임아로씨, 3등은 양서영·연하나·김보리 씨에게 돌아갔다.

서울신문STV와 퍼스트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신문과 스포츠서울이 후원한 한국대회 우승자 김서희씨는 올해 미스 인터콘티넨탈 세계 대회에 출전한다. 2등 임아로씨와 3등 가운데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양서영씨는 미스아시아어워즈에 나가게 된다.

앞서 미스 인터콘티넨탈 코리아는 지난 6월 20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광주, 대구, 충청, 수도권 등 6개 지역 대회를 거쳐 한국대회 출전자 22명을 가렸다.

한국대회 출전자들은 지난 6일부터 공식 합숙에 들어간 데 이어 중국으로 건너가 중화권 진출을 위한 프로모션을 가졌다. 이들은 중국에 머무는동안 닝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뷰티웰니스엑스포의 한국관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1971년 베네수엘라의 아루바에서 제1회 세계대회를 가진 미스 인터콘티넨탈은 미스 월드, 미스 유니버스, 미스 어스, 미스 인터내셔널과 함께 세계 5대 메이져 미인대회의 하나로 꼽힌다. 2018년은 47번째 대회로 한국은 2011년부터 별도의 국가대회를 열었다.

지난해 한국대회 우승자인 이수진씨는 이집트 후르가다에서 열린 2017 세계대회에서 3등에 올랐다. 별도의 한국대회가 열리기 이전인 2007년에는 미스 코리아 출신 유한나 씨가 세이셀의 마헤에서 열린 세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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