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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강북구 성신여자 대학교 미아 운정 그린 캠퍼스에서 ‘K-뷰티니스 챔피언쉽’이 열렸다. 라이징 스타, 메이크오버, SF모델, 스포츠모델, 피지크, 비키니, 뷰티니스 등 여러 분야에서 3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그중 관객들의 관심을 끈 분야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신설된 ‘마린모델’ 부문이었다. 여름을 맞이해 참가 모델들은 화려한 마린 룩과 다양한 소품으로 무대를 한여름의 해수욕장으로 탈바꿈시켰다.

서핑보드는 물론, 튜브 등 모델들은 각종 소품으로 자신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건강 전도사’ 아놀드 홍은 마린 모델부문에서 4위를 차지하며 노익장을 과시했고, 신사의 품격이 넘치는 피트니스 모델 장재헌이 5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1위를 차지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여자 마린모델 부문에서는 스포츠레저학과 출신의 여주선이 탄력 넘치는 매력을 발휘하며 1등을, 2위에는 청순 글래머의 매력을 발산한 김자연이 차지했다.

사진=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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