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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궤도’ 출신 조현찬씨 IFC 첫 한국인 국장 임명

‘무한궤도’ 출신 조현찬씨 IFC 첫 한국인 국장 임명

장은석 기자
입력 2018-09-17 22:24
업데이트 2018-09-1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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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WB) 산하 국제금융공사(IFC)에 한국인이 처음으로 국장급 이상 고위직에 올랐다.
조현찬 IFC 아시아·태평양지역 인프라·자원개발 담당 본부장
조현찬 IFC 아시아·태평양지역 인프라·자원개발 담당 본부장
WB는 17일 조현찬(50) IFC 아시아·태평양지역 인프라·자원개발 담당 본부장을 다음달 1일자로 국장으로 승진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조 국장은 연세대 공대 출신으로 1992년부터 쌍용그룹에서 일하다 1999년 WB에 입사했다. IFC 최고경영자 특별보좌관을 거쳐 IFC 중국·몽골·한국 수석대표 등을 역임한 뒤 2014년부터 본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고 신해철(보컬·기타)씨와 함께 밴드 ‘무한궤도’의 드러머로 1988년 대학가요제에 참가해 ‘그대에게’로 대상을 받은 이색 경력도 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2018-09-1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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