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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날씨, 오전에 ‘구름 조금’…남북 정상, 천지 볼 수 있을까

백두산 날씨, 오전에 ‘구름 조금’…남북 정상, 천지 볼 수 있을까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18-09-20 08:49
업데이트 2018-09-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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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정상회담] 순안공항에서 환송받는 문 대통령
[평양정상회담] 순안공항에서 환송받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백두산 방문을 위해 삼지연공항으로 향하는 전용기에 오르기에 앞서 순안공항에서 환송을 받고 있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메인프레스센터 모니터 촬영. 2018.9.20
연합뉴스
남북 정상이 함께 오르게 될 백두산 인근 삼지연은 20일 오전에는 일단 맑은 편인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백두산이 위치한 함경북도 삼지연은 구름이 조금 낄 것으로 관측됐다.

강수 확률은 10%로 낮은 편이다.

오후에는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조선중앙TV는 전날 마감뉴스를 통해 이날 오전 중 삼지연에 있는 백두산밀영의 날씨가 맑을 것으로 예보했다.

이 밖의 북한 중부지방의 경우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고, 북부지방 가끔 구름 많다가 밤에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8도로 평년보다 4도 높았고, 낮 최고기온은 24도로 예상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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