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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명상도 앱으로 ‘OK’

이젠 명상도 앱으로 ‘OK’

이재연 기자
이재연 기자
입력 2018-11-05 17:48
업데이트 2018-11-0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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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TV 기가지니 콘텐츠 서비스…어린이·학생·주부 등 개인 맞춤 가능

스트레스가 만연한 사회에서 마음을 챙기는 열풍이 정보기술(IT) 업계에도 안착했다. KT는 국내 최초로 기업형 명상 솔루션을 개발한 무진어소시에이츠㈜와 손잡고 ‘기가지니 명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자사 인공지능(AI) TV ‘기가지니’에서 무진의 ‘마음챙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명상 콘텐츠 400여개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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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홍보모델이 ‘기가지니 명상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KT 홍보모델이 ‘기가지니 명상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기가지니에 ‘명상 실행해줘’라고 말하면 힐링사운드, 명상가, 상황별 카테고리에 따라 개인별 맞춤 명상을 할 수 있다.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명상, 학생·주부를 위한 명상 등도 가능하다. 스트레스 해소 명상, 30일 명상 등 특화 프로그램도 있고, 명상 재생 시에는 국내 저명 화가 9명이 그린 작품이 화면에 노출된다.

KT는 연말까지 모든 명상 콘텐츠를 무료 제공하고, 무진어소시에이츠와 함께 이달 말까지 3일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휴롬 티마스터, 다기세트 등 상품을 준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2018-11-0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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