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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은 지난해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룬 ‘택시운전사’에 이어 2년 연속 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에 최우수작품상을 수여했다.
남우주연상은 ‘1987’에서 악역 ‘박 처장’ 역을 맡은 김윤석이 수상했으며 여우주연상은 ‘미쓰백’ 한지민에게 돌아갔다.
감독상은 ‘공작’의 윤종빈 감독에게 돌아갔으며, 남녀조연상은 고(故) 김주혁과 김향기가 수상했다.
신인감독상은 ‘소공녀’를 연출한 전고운 감독이 받았고, 신인남우상과 신인여우상은 ‘안시성’의 남주혁과 ‘마녀’의 김다미에게 돌아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