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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100년의 울림’, 김구·안중근·유관순의 삶 되짚는다

아리랑TV ‘100년의 울림’, 김구·안중근·유관순의 삶 되짚는다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18-11-28 15:49
업데이트 2018-11-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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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념 3부작
28~30일 저녁 7시 20분 방송

아리랑TV 제공
아리랑TV 제공
내년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제작된 다큐멘터리 ‘100년의 울림’이 아리랑TV에서 방영된다.

아리랑TV는 28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문화유산채널과 공동으로 기획·제작한 ‘100년의 울림’ 3부작을 이날부터 방송한다고 밝혔다.

‘100년의 울림’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김구, 안중근, 유관순 등 세 명의 독립운동가를 조명하고 그들이 남긴 말과 행적, 장소를 찾아간다.

아리랑TV 제공
아리랑TV 제공
조국의 분단을 원치 않았던 김구는 남북협상 4자회담을 추진하지만 실패하고 암살로 생을 마감한다. 그의 통일에 대한 염원이 최근 화해의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는 한반도에 주는 메시지는 무엇인지 살펴본다.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은 옥중에서 쓴 책 ‘동양평화론’에서 “서구 열강이 넘보는 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한국, 일본, 중국이 서로 침략하지 않고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시아 평화 체제를 구상한 안중근의 삶과 생각을 소개한다.

아리랑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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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의 어린 나이로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한 유관순은 체포 이후 형무소에서 독립운동을 이어간다. 옥중 만세 운동을 벌인지 6개월 만에 심한 고문으로 숨을 거둔 그의 강렬했던 삶을 되짚어본다.

28~30일 사흘간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된다. 밤 10시 20분에 재방송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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