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누구냐 넌…” 초상화 속 개그림에 너무 몰입한 개

“누구냐 넌…” 초상화 속 개그림에 너무 몰입한 개

박홍규 기자
입력 2018-12-04 16:44
업데이트 2018-12-04 16:4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자신과 비슷한 개 초상화를 보고 짖어대는 강아지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자신과 비슷한 개 초상화를 보고 짖어대는 강아지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누구냐 넌…”

지난 2003년 영화 팬들을 뜨겁게 달군 올드보이(Oldboy)에 등장한 배우 최민식의 대사 중 하나다.

자신과 비슷하게 그려진 개 초상화를 뚫어지게 바라보던 또 다른 개 한 마리가 초상화 앞에서 연실 짖어대며 불안해 하는 모습이 화제다. 자신과 흡사하게 생긴 녀석을 보며, 마치 “누구냐 넌” 하고 묻고 있는 듯 보이는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 때문이다.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한 가정집에서 촬영된 영상 속엔 위켓(Wicket)이란 개 한 마리가 자신과 비슷한 모습의 개 초상화를 바라보며 짖어대고 있는 모습이다.

그려진 초상화에 가까이 다가보기도 하고, 멀리서 짖어보기도 하지만 맘이 영 편치 않아 보인다.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런 이유다.


사진 영상=알라딘다렌/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