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정신 퇴락” 발언한 하태경, 당 직무 정지 6개월 징계

입력 : ㅣ 수정 : 2019-09-1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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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임시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신퇴락’ 발언 관련 손학규 대표에게 사과하고 있다. 2019.5.24  연합뉴스

▲ ‘죄송합니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임시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신퇴락’ 발언 관련 손학규 대표에게 사과하고 있다. 2019.5.24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는 18일 손학규 대표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하태경 최고위원에게 당직 직무 정지 6개월의 징계를 의결했다.

윤리위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3시간여에 걸친 격론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하 최고위원은 지난 5월 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대표를 향해 “나이가 들면 정신이 퇴락한다”고 말했다는 이유로 윤리위에 제소됐다.
발언하는 하태경 최고위원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왼쪽)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임시 최고위원회의에 발언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손 대표는 하태경, 이준석, 권은희 등 다수 최고위원으로부터 ‘융단 폭격’을 받았다. 2019.5.2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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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하는 하태경 최고위원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왼쪽)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임시 최고위원회의에 발언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손 대표는 하태경, 이준석, 권은희 등 다수 최고위원으로부터 ‘융단 폭격’을 받았다. 2019.5.22 연합뉴스

하 최고위원은 이날 앞서 안병원 윤리위원장이 당파적이라며 다른 비당권파 최고위원들과 함께 불신임 요구서를 제출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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