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캄보디아 현지 방송국 설립 ‘韓 떠나 해외서 2막’

입력 : ㅣ 수정 : 2020-01-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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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아내·딸과 캄보디아로 이주
현지 문화부 장관 제안으로 방송국 건립 합의

英, VITALA그룹 5억 달러 투자 약속
서세원 [news1]

▲ 서세원 [news1]

전 방송인 현 목회자 서세원이 캄보디아로 이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6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서세원은 5년 전부터 캄보디아 도시건설 사업에 관심을 가지던 중 문화관광부 장관의 제안을 받고 국영 스포츠 TV(CSTV)를 세우기로 합의했다.

이번 방송국 건립에는 한국 기업과 캄보디아 정부가 각각 70%, 30%씩 지분을 나눠 가지게 된다. 특히 2023년에는 SEA게임의 독점 중계권을 취득하기도 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서세원은 바아송사 건물을 다음 달 착공한다. 공사 기간은 1년 이내로, 현재 캄보디아국가올림픽위원회(NOCC) 내 가건물에서 송출 준비 중이다. 투자 유치도 진행하고 있으며 현지 영국 VITALA그룹이 방송사 설립과 관련해 5억 달러를 투자를 약속했다.

더불어 이 매체는 서세원이 방송사 설립과 신규 건축 중인 올림픽 메인스타디움 정문 옆 1만 평 부지에 아시아 최고인 100층 높이의 레지던스도 건립한다고 전했다. 15만평 부지에 선수촌 빌리지와 외국인 거주용 빌라 1000여 세대를 공급하기로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서세원은 이를 위해 약 2년여 전부터 한국과 캄보디아를 오가며 계획, 준비를 마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12월 중순 가족과 이주도 마쳤다.
서세원 사진=채널A 서세원 남희석의 여러 가지 연구소

▲ 서세원
사진=채널A 서세원 남희석의 여러 가지 연구소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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