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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 한낮 기온 30도…올해 들어 가장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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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0-05-30 17:23 sport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여의도 워킹스루 선별진료소 줄 선 시민들 30일 서울 영등포구 자매근린공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워킹스루 현장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줄 서 있다. 영등포구는 지난 28일 여의동의 한 학원에서 확진자가 3명 발생한 것과 관련, 워킹스루 진료소를 긴급 설치했다. 구는 해당 학원이 있는 빌딩 내 학원과 교습소 등 총 50여개소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전체 휴원하도록 조치하고 내달 7일까지 휴원할 것을 권고했다. 2020.5.30.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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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워킹스루 선별진료소 줄 선 시민들
30일 서울 영등포구 자매근린공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워킹스루 현장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줄 서 있다. 영등포구는 지난 28일 여의동의 한 학원에서 확진자가 3명 발생한 것과 관련, 워킹스루 진료소를 긴급 설치했다. 구는 해당 학원이 있는 빌딩 내 학원과 교습소 등 총 50여개소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전체 휴원하도록 조치하고 내달 7일까지 휴원할 것을 권고했다. 2020.5.30.
뉴스1

토요일인 30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곳곳의 낮 기온이 30도를 돌파하며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 기온은 29.9도로, 직전 최고 기온인 전날의 27.6도를 넘어섰다.


이는 평년값(1981∼2010년 5월 30일)인 25.3도와 비교하면 4도 이상 높다.

그중에서도 서울 동작구 사당동(32.1도), 경기 안성시 고삼면(32.8도), 경기 가평군 외서면(32.4도), 경기 고양시(31.9도)는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어섰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상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29일에 이어 30일에도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졌다”며 “뜨거운 햇볕으로 열이 쌓이면서 기온이 30도까지 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 외에도 영월 30.2도, 청주·홍천·춘천 29.8도, 수원 29.7도, 인제·동두천 29.5도, 이천 29.4도 등을 기록하며 올해 각 지역 최고 기온을 나타냈다.

이른바 ‘대프리카’로 불리는 대구는 이날 흐리면서 낮 기온이 27.3도를 보여 중부지방만큼 무덥지는 않았다.

또 광주 26.1도, 광양 23.8도, 울산 23.6도, 창원 23.2도, 부산 22.0도 등으로 전남과 부산·경남 지역도 비교적 기온이 낮았다.

다음 주도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다음 달 초 남부 내륙은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일부 경북 내륙은 32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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