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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광주 하루동안 22명 코로나 신규 확진”

[속보]“광주 하루동안 22명 코로나 신규 확진”

이보희 기자
입력 2020-07-02 08:37
업데이트 2020-07-0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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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실버센터 코호트 격리
아가페실버센터 코호트 격리 1일 광주시 동구 아가페실버센터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 등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현장 평가를 위해 출입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날 아가페실버센터 입소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입소자 26명, 직원 17명 등 총 49명을 이곳에 코호트(동일 집단) 격리 조치했다.
광주 연합뉴스
1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추가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는 모두 22명으로 밤사이 6명의 확진자가 더 늘었다. 신규 확진자 6명은 광주 73~78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오피스텔, 실버센터, 지역 도서관 등 다양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는 다른 복지시설에 요양보호사로 근무한 이가 포함돼 있어 추가 확산도 우려된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27일 4명을 시작으로 28일 4명, 29일 3명, 30일 12명, 1일 22명 등 닷새간 5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광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방역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광주시교육청도 2일부터 이틀 동안 초·중·고교와 특수학교의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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