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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범죄를 쫓다

메가밀리언 1등 당첨자 또 안 나와 당첨금 9345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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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1-16 21:22 미국·중남미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윈드버의 콘젤코 잡화점에 메가밀리언 로또 당첨금이 7억 5000만 달러, 파워볼 당첨금이 6억 4000만 달러임을 알리는 전광판이 게재돼 있다. USA 투데이 홈페이지 캡처

▲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윈드버의 콘젤코 잡화점에 메가밀리언 로또 당첨금이 7억 5000만 달러, 파워볼 당첨금이 6억 4000만 달러임을 알리는 전광판이 게재돼 있다.
USA 투데이 홈페이지 캡처

미국 로또인 메가밀리언의 15일(이하 현지시간) 추첨에서도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8억 5000만 달러(약 9345억원)로 당첨금이 치솟았다고 일간 USA 투데이가 전했다.

이날 추첨을 통해 다섯 숫자 3, 11, 12, 38, 43에 메가볼 15까지 모두 맞힌 사람이 나왔으면 당첨금은 7억 5000만 달러(약 8246억원)였다. 미국 로또 역사에 다섯 번째이며 메가밀리언 사상 두 번째 당첨액이다. 다음 추첨은 오는 19일 이뤄진다. 다른 기회도 있다. 다음날 파워볼 1등 당첨금은 6억 4000만 달러(약 7037억원)다. 미국 로또 사상 여덟 번째 많은 당첨금이며 2019년 3월 이후 파워볼 가장 많은 당첨금이다.

두 로또 모두 당첨자가 일시 수령과 30년 수령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대다수 당첨자는 일시 현금 수령을 선택한다. 메가밀리언을 일시 수령하면 6억 2820만 달러이고, 파워볼은 4억 7870만 달러다. 파워볼 역시 지난해 9월 16일 9460만 달러에 당첨된 뒤 잭팟이 터지지 않고 있다.

두 로또는 미국의 45개 주와 워싱턴 DC에서 발매되고 있으며 파워볼은 푸에르토리코에서도 판매된다.

우리 잣대로는 엄청난 돈벼락이지만 메가밀리언 역대 최다 당첨금은 2018년 15억 4000만 달러(약 1조 6700억원)이어서 이번 당첨금은 절반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 역대 파워볼 최다 당첨금은 2016년 1월 15억 9000만 달러(약 1조 7200억원)다. 두 로또 당첨 확률은 3억 분의 1이다. 대한민국 거주자에게 딴 세상 얘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 있다. 지난해 8월부터 구매 대행 서비스 사이트가 개설됐기 때문이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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