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이낙연, 양정철 만난 적 있으나 李·朴사면 논의 안했다”

“이낙연, 양정철 만난 적 있으나 李·朴사면 논의 안했다”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01-17 13:56
업데이트 2021-01-17 13:5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낙연, ‘양정철의 사면제안’ 보도 부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vs 박근혜 전 대통령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vs 박근혜 전 대통령 서울신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17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자신에게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를 제안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구체적 얘기는 나누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양 전 원장을 만난 적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이 언론에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 대표 측 핵심관계자를 비롯한 민주당 내 인사들의 발언을 종합해 “양 전 원장이 이 대표에게 전 대통령 사면론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손혜원 전 의원은 “정말 많이 컸다. 이제 겁나는 게 없구나”라며 양 전 원장을 비판했다.
이미지 확대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연합뉴스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연합뉴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