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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범죄를 쫓다

[단독]이명박 전 대통령 교도소서 설맞이…오늘 이감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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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2-10 10:36 법원·검찰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구속된 두 전직 대통령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구속에는 공교롭게도 모두 윤석열 검찰총장이 수사팀을 이끈 악연이 있다. 병원에 입원 중이던 박 전 대통령은 지난 9일 서울구치소로 돌아갔고, 이 전 대통령은 병원에서 구치소 환소를 앞두고 있다. 연합뉴스

▲ 구속된 두 전직 대통령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구속에는 공교롭게도 모두 윤석열 검찰총장이 수사팀을 이끈 악연이 있다. 병원에 입원 중이던 박 전 대통령은 지난 9일 서울구치소로 돌아갔고, 이 전 대통령은 병원에서 구치소 환소를 앞두고 있다. 연합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이번 설 연휴를 교도소에서 맞게 됐다.

10일 법무부 교정본부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해 안양교도소로 이감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18일 수감생활을 해오던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기저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지 50여일 만이다.

이 전 대통령은 최근 분류심사를 거쳐 동부구치소를 떠나 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이어나가게 됐다. 형이 확정된 기결수인데다 동부구치소에 여전히 코로나19 확진자 97명이 수용돼 있어 이감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전 대통령은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된다며 동부지검에 형집행정지를 신청하기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두달 가까이 퇴원하지 않고 병원에서 생활해 특혜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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