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중구 서울신문사 로비에 있는 양기탁 선생 흉상 앞에 서거 83주년을 추모하는 꽃이 놓여 있다. 양기탁 선생은 1904년 영국 언론인 어니스트 베델(한국명 배설) 선생과 항일언론 ‘대한매일신보’를 창간해 친일 현실을 고발하고, 교육과 민족산업 진흥 등 다양한 독립운동을 펼쳤다. 대한매일신보를 모태로 하는 서울신문은 오는 7월 18일 창간 117년을 맞는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18일 서울 중구 서울신문사 로비에 있는 양기탁 선생 흉상 앞에 서거 83주년을 추모하는 꽃이 놓여 있다. 양기탁 선생은 1904년 영국 언론인 어니스트 베델(한국명 배설) 선생과 항일언론 ‘대한매일신보’를 창간해 친일 현실을 고발하고, 교육과 민족산업 진흥 등 다양한 독립운동을 펼쳤다. 대한매일신보를 모태로 하는 서울신문은 오는 7월 18일 창간 117년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