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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올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1위는 ‘송파구’

[속보] 올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1위는 ‘송파구’

최선을 기자
입력 2021-04-19 08:27
업데이트 2021-04-1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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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송파구가 서울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구는 강남권 대표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잠실주공5단지 등 재건축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전체 집값 상승을 견인했다.

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주까지 서울 아파트값은 주간 누적 기준으로 1.12%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0.13%)과 비교하면 상승률이 10배에 육박하는 것이다.

지역별로 보면 송파구가 1.77% 올라 서울에서 가장 상승률이 높았다. 송파구 다음으로는 강남구와 노원구가 각각 1.42% 상승해 뒤를 이었고, 서초구(1.40%), 마포구(1.38%), 양천구(1.31%) 등의 순이었다. 이들 지역 모두 재건축 시장에서 주요 단지로 꼽는 아파트가 있는 구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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