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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월드뷰티퀸 체코 대표인 테레자 보후슬라보바(23)가 자신의 SNS에서 화려한 자태를 뽐냈다. 테레자는 최근 SNS에 다양한 색상의 란제리와 수영복 사진을 게시하며 뛰어난 맵시를 자랑했다.

유럽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현역 모델인 보후슬라보바는 지난달 30일 체코의 수도 프라하의 역사적인 유적인 찰스 브릿지 팰리스에서 열린 ‘룩 벨라(LOOK BELLA) 2019’ 선발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2020년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미인 대회인 ‘월드뷰티퀸’의 체코 대표로 선정됐다. ‘룩 벨라(LOOK BELLA)’는 체코를 대표하는 미인선발대회다.

1위를 차지한 엘렌 케조바는 15살의 미성년자라 2위를 차지한 테레자가 대신 ‘월드뷰티퀸’에 참가하게 됐다. 케조바는 미성년자도 참가할 수 있는 ‘2020 슈퍼모델 인터내셔널’에 출전한다. 체코를 대표하는 미인대회의 우승자가 월드뷰티퀸에 출전하는 것은 그만큼 월드뷰티퀸의 성가가 높기 때문이다. 현지에서 직접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전정훈 월드뷰티퀸 대표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월드뷰티퀸은 전세계에서 정상급의 미녀만 초대해서 열리는 대회다. 참가자들의 높은 수준과 다양한 퍼포먼스가 유럽 각국으로부터 큰 호응을 사고 있다. 2020년에는 더욱 화려한 대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174㎝의 큰 키를 자랑하는 보후슬라보바는 체코의 명문대학인 비쇼카 대학에서 경제학과 경영학을 복수전공한 재원이다. 학창시절부터 체코 패션위크 무대에 서는 등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보후슬라보바는 “지난해 체코 대표인 크리스티나 스타니슬라바가 월드뷰티퀸에서 4위를 한 것을 알고 있다. 한국의 문화와 K팝에 대해 관심이 많다. 2020년 한국에서 체코의 매력을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테레자 보후슬라보바 SN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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