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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세 바이든, 반려견 메이저와 놀다 발목 부상

78세 바이든, 반려견 메이저와 놀다 발목 부상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0-11-30 07:11
업데이트 2020-11-30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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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반려견 메이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반려견 메이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반려견과 놀다가 미끄러지면서 발목을 삐었다고 로이터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78세인 바이든 당선인은 11·3 대선에서 승리하며 미국의 최고령 당선인 기록을 세웠다.

바이든 당선인 측은 이날 짧은 성명을 내고 바이든 당선인이 지난 28일 반려견 중 한 마리인 ‘메이저’와 시간을 보내다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측은 신중을 기하는 차원에서 정형외과의 검진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AP통신은 메이저 외에 2008년 대선 후 얻은 반려견 ‘챔프’가 바이든 당선인과 함께 백악관으로 들어가 ‘퍼스트 펫’ 목록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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