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일(오른쪽)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장과 박해심 아주대 의료원장이 지난 8일 열린 ‘마이크로바이옴 공동 연구개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제일제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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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지난 8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 의료원에서 ‘마이크로바이옴 공동 연구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측은 인적·학술 교류와 연구시설 공동 활용 등을 통해 유용한 마이크로바이옴 후보군을 찾고, 이를 기반으로 한 질병 치료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황윤일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할 결과물이 ‘최고의 산학 협력 사례’로 남을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21-04-12 2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