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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차 접종까지” 화이자, 도쿄올림픽 선수단에 백신 기부

[속보] “2차 접종까지” 화이자, 도쿄올림픽 선수단에 백신 기부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1-05-06 20:06
업데이트 2021-05-0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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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부터 지원… IOC와 양해각서 체결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로이터 연합뉴스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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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모토 세이코 일본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회장이 25일 후쿠시마현 나라하에서 열린 성화 봉송 출발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하시모토 세이코 일본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회장이 25일 후쿠시마현 나라하에서 열린 성화 봉송 출발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7월 열리는 일본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직원에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이달 말부터 기부한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와 바이오엔테크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이런 내용의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IOC, 각국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협의해 올림픽 참가자 중 필요한 이들이 일본을 방문하기 전에 2차 접종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화이자는 올림픽 선수단에 대한 백신 기부는 이달 말부터 시작한다면서 각국과 맺은 백신 계약에 따른 공급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쿄올림픽은 7월 23일 열린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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