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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박세은, 파리오페라발레 수석무용수 승급…아시아 무용수로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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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6-11 11:27 공연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1669년 BOP 창단 이래 첫 동양인 에투알
‘로미오와 줄리엣’ 개막 무대 뒤 깜짝 발표

파리오페라 수석무용수로 발탁된 발레리나 박세은. 10일(현지시간) 열린 ‘로미오와 줄리엣’ 개막 공연을 마친 뒤 에투알 승급 소식이 전해졌다.  파리오페라발레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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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오페라 수석무용수로 발탁된 발레리나 박세은. 10일(현지시간) 열린 ‘로미오와 줄리엣’ 개막 공연을 마친 뒤 에투알 승급 소식이 전해졌다.
파리오페라발레 페이스북

발레리나 박세은이 세계 최정상 발레단인 파리오페라발레단(BOP)에서 수석무용수로 승급했다.

파리오페라발레는 10일(현지시간) 알렉산더 네프 총감독이 이날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에서 개막한 ‘로미오와 줄리엣’ 개막 공연 후 최고 수석무용수를 뜻하는 ‘에투알(Etoile)’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파리오페라발레는 카드리유(군무)-코리페(군무 리더)-쉬제(군무와 주역을 오가는 솔리스트)-프리미에 당쇠즈(제1무용수)-에투알 등 5개 등급으로 나뉜다. 박세은은 2011년 오디션을 통해 한국 발레리나로는 처음으로 준단원으로 입단했고, 2012년 정단원, 2013년 1월 코리페, 11월 쉬제, 2016년 프리미에 당쇠즈로 승급했다. 네 단계는 각각 시험을 통해 오르고 에투알은 발레단에서 지명한다. 특히 ‘별’이라는 뜻의 에투알은 감독과 이사회 등이 논의를 갖고 실력 뿐 아니라 인성 등 다방면을 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669년 창단한 이래 이 발레단에서 아시아 출신이 수석무용수가 된 것은 박세은이 처음이다. 한국 무용수로는 김용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2000년 동양인 남성으로는 처음 발레단에 입단해 쉬제로 은퇴했다.
발레리나 박세은. 서울신문 DB

▲ 발레리나 박세은.
서울신문 DB

박세은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공부했다. 2006년 미국 IBC(잭슨) 콩쿠르에서 금상 없는 은상, 2007년 스위스 로잔 콩쿠르 1위, 2010년 불가리아 바르나 콩쿠르 금상 등을 수상했다.

로잔 콩쿠르 우승 특전으로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의 세컨드 컴퍼니인 ABT 스튜디오 컴퍼니에서 1년간 활동했고 2009년 국립발레단에 특채로 활동하다 파리오페라발레에 진출했다.

발레단이 오는 29일까지 공연하는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 역을 맡은 발레리나 5명 가운데 유일하게 에투알이 아닌 박세은이 발탁됐고 특히 개막 무대에 오르게 되면서 발레 팬들 사이에서는 박세은의 에투알 승급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모이기도 했다. 박세은은 16일, 19일, 23일에도 줄리엣으로 무대에 선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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