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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아닌 장점” 2m15㎝ 세계 최장신 터키 여성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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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10-14 13:57 국제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현존 세계 최장신 여성 터키 국적의 루메이사 겔기(24)가 현존 세계 최장신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그의 키는 2m 15㎝다.  기네스북 제공

▲ 현존 세계 최장신 여성
터키 국적의 루메이사 겔기(24)가 현존 세계 최장신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그의 키는 2m 15㎝다.
기네스북 제공

24세의 터키 여성이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키가 2m 15㎝인 이 여성의 이름은 루메이사 겔기. 그는 이번 기네스북 등재가 두 번째다. 18살이었던 2014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10대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루메이사의 놀라운 키는 그가 ‘위버 증후군’이라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

위버 증후군은 과도한 성장과 척추측만증 등 여러 비정상적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한다.
현존 세계 최장신 여성 터키 국적의 루메이사 겔기(24)가 현존 세계 최장신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그의 키는 2m 15㎝다.  기네스북 제공

▲ 현존 세계 최장신 여성
터키 국적의 루메이사 겔기(24)가 현존 세계 최장신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그의 키는 2m 15㎝다.
기네스북 제공

이 때문에 루메이사는 가끔 보조기구를 이용해 걸을 때를 빼고는 일상생활 대부분 휠체어를 사용하고 있다.

루메이사는 “외출을 할 때면 사람들의 신기해하는 시선을 한 몸에 받게 된다”면서 “대부분 친절하게 대해준다”고 밝혔다.

루메이사는 여가 시간에 가족과 외식을 하는 것을 좋아하며 수영을 즐기기도 한다. 그는 “수영이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루메이사의 조카는 “이모는 일에 몰두하는 성실한 분이지만, 우리와 놀아줄 땐 어린아이 같다”고 소개했다.

루메이사는 2014년 처음 기네스북에 올랐을 때 이를 계기로 자신이 앓고 있는 희귀질환에 대해 사람들에게 알려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는 “남들이 생각하는 단점이 자기 자신에겐 장점이 될 수 있다”면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잠재력을 깨닫고 최선을 다하세요”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기네스북 측은 “루메이사의 기록을 다시 등재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루메이사가 지닌 불굴의 정신과 자부심은 우리에게 영감을 준다”고 밝혔다.
현존 세계 최장신 여성 터키 국적의 루메이사 겔기(24)가 현존 세계 최장신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그의 키는 2m 15㎝다.  기네스북 제공

▲ 현존 세계 최장신 여성
터키 국적의 루메이사 겔기(24)가 현존 세계 최장신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그의 키는 2m 15㎝다.
기네스북 제공

한편 루메이사의 기네스북 등재로 공교롭게도 세계 최장신 남성과 여성이 모두 터키 국적이 됐다.

세계 최장신 남성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터키인은 술탄 코센으로 키가 251㎝였다.

현존 최장신 남녀가 같은 국적이었던 사례는 2009년으로, 각각 236.1㎝와 233.3㎝의 키의 중국인 남녀였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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