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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딸기 등이 그려진 것도 있지만, 잘 때는 속이 다 비치는 화려한 무늬의 속옷을 입죠.”

한국의 대표하는 섹시코드의 대명사인 모델 민한나의 귀띔이다. 민한나는 그동안 최강의 ‘베이글녀’로서 한국 남성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174㎝의 큰 키에 36-23-37의 환상적인 볼륨감 그리고 요정 같은 용모로 수많은 남성 팬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았다. 한국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대회인 CJ슈퍼레이스를 비롯해 서울오토살롱, 국제보트쇼, 지스타 등 최고·최대의 행사에서 세련미와 백치미를 동시에 발산하며 커다란 사랑을 받았다.

또 유명 격투기단체 더블지FC의 초대 더블걸로 케이지에서 환상적인 자태를 자랑하기도 했다. 지난해 남성잡지 크레이지 자이언트의 전속모델로 최초로 계약하기도 한 민한나는 세 차례나 커버를 장식했고 특집판에도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에도 8월호 커버모델로 나서 ‘완판’시키며 남성 팬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확인했다.

한국 모델 중 최고의 섹시함을 자랑하는 민한나에게 비키니와 란제리는 필수품이다. 생활을 위해서, 촬영을 위해서 항상 갖고 다닌다. 민한나는 “편한 속옷이 많이 있지만, 특별한 날에는 속이 훤히 다 비치는 것을 입는다”라고 말했다. 민한나에게 대명사이자 키워드가 된 섹시함은 무엇일까. 민한나는 “건강하고 자신감이 넘치면 섹시함이 자연스럽게 표출된다. 내면이 꽉 차 있어야 섹시해질 수 있다”라고 정의했다. 

스포츠서울 제공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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