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취약층 가정 지원 1억씩 기부

빙그레 제공

김호연(오른쪽) 빙그레 회장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가입식에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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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는 지난 9일 김호연 빙그레 회장과 부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 가입식이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김 회장 부부는 지난해 12월 취약계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각 1억원을 기부했다. 이날 빙그레는 재난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적십자(RCY)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성금 3억원을 후원했다.
2025-05-13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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