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17일 오후 3시에 판문점을 통해 북한 주민으로 추정되는 시신 4구를 송환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러한 송환 계획을 밝힌 뒤 “시신이 울릉도에 있어서 해상 날씨 등을 봐서 오늘 (시신이) 정상적으로 도착할지 확인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 12일 북한 주민 추정 시신 4구의 송환을 위해 판문점 남북연락사무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 회장 명의의 대북통지문을 조선적십자위원회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앞서 지난 7일 우리 어선이 동해 울릉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목조 소형선박을 발견해 신고했고, 선내에서 북한 주민으로 보이는 시신 4구가 발견된 바 있다.
연합뉴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러한 송환 계획을 밝힌 뒤 “시신이 울릉도에 있어서 해상 날씨 등을 봐서 오늘 (시신이) 정상적으로 도착할지 확인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 12일 북한 주민 추정 시신 4구의 송환을 위해 판문점 남북연락사무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 회장 명의의 대북통지문을 조선적십자위원회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앞서 지난 7일 우리 어선이 동해 울릉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목조 소형선박을 발견해 신고했고, 선내에서 북한 주민으로 보이는 시신 4구가 발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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