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4대 개혁 추진이 곧 민생…연내 성과 내야”

尹대통령 “4대 개혁 추진이 곧 민생…연내 성과 내야”

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입력 2024-10-28 11:48
수정 2024-10-28 12: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참수리홀에서 열린 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참수리홀에서 열린 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연금, 의료, 교육, 노동 등 4대 개혁 추진에 박차를 가하라”고 지시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4대 개혁 추진이 곧 민생”이라며 이같이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며 “연내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당정 갈등이 심화하고 민생과 관계없는 정쟁이 이어지면서 국정감사 기간 동안 정부의 정책이 주목받지 못하자 윤 대통령이 이같은 주문을 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국정감사 기간 민생과 관계없는 정쟁에 개혁 추진이 가려져 있었다”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4대 개혁이 언론의 주목을 받아야 개혁 동력을 얻게 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